중랑구 면목3·8동 모아타운 승인|사가정역 인근 2,334세대 조성

서울 중랑구 면목3·8동 453-1번지 일대가 2,334세대 규모의 모아타운으로 정비될 전망입니다.
중랑구는 2026년 8월 6일 해당 지역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에 대한 서울시 승인과 지형도면 고시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약 2년간 진행된 모아타운 관리지역 지정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모아주택 사업과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습니다.
핵심 내용 한눈에 보기
대상지는 서울 중랑구 면목3·8동 453-1번지 일대로, 면적은 8만494.1㎡입니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에서 걸어서 10분 이내에 위치한 저층 주거지로, 기존 6개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을 5개 모아주택 사업으로 통합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비 후 공급 예정 주택은 임대주택 433세대를 포함해 총 2,334세대입니다.
• 대상 지역: 중랑구 면목3·8동 453-1번지 일대
• 대상 면적: 8만494.1㎡
• 위치: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도보 10분 이내
• 사업 구역: 기존 6개 구역을 5개 모아주택 사업으로 통합
• 공급 계획: 총 2,334세대
• 임대주택: 433세대 포함
제2종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이번 관리계획에는 사업 시행 구역의 용도지역을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용도지역 상향은 건축할 수 있는 규모와 밀도 등 사업 조건을 개선해 모아주택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다만 용도지역이 상향됐다고 해서 모든 건축 규모와 세대수가 곧바로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사업계획은 각 사업 구역의 조합설립과 심의, 사업시행계획 등 후속 절차를 거쳐 구체화됩니다.
내부 도로 최대 15m로 확장
현재 폭 8m 이하인 협소한 내부 도로는 최대 15m까지 넓힐 계획입니다.
용마산로와 연결되는 교차로도 새로 조성해 차량 통행과 교통 처리 능력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성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어린이공원과 공공공지 등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기반시설도 신설될 예정입니다.
주민들이 알아둘 점
이번 발표에서 말하는 ‘관리계획 승인과 지형도면 고시’는 모아타운의 정비 방향과 사업 구역, 도로·공원 등의 계획이 공식적으로 확정됐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당장 철거나 착공이 시작되는 단계는 아닙니다.
앞으로 각 모아주택 사업별로 조합설립, 각종 심의와 인허가, 사업시행계획, 이주와 철거 등의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구역마다 사업 진행 속도가 달라질 수 있으며 구체적인 착공·입주 시점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토지나 주택의 매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해당 물건이 정확히 어느 사업 구역에 포함되는지, 조합원 자격과 권리산정 기준일, 분담금과 사업 진행 단계 등을 반드시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마무리
면목3·8동 453-1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승인되면서 사가정역 인근 저층 주거지 정비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갖추게 됐습니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임대주택 433세대를 포함한 총 2,334세대의 주택과 함께 넓어진 도로, 교차로, 어린이공원, 공공공지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다만 이번 승인은 사업 추진을 위한 관리계획이 확정된 단계이며, 착공이나 입주가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라는 점을 구분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 이 글은 2026년 8월 11일 공개된 중랑구 발표와 관련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향후 사업계획과 일정은 심의 및 인허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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